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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자유여행] 세이화우타키 버스 이동

 

 

 

갑작스런 비 소식으로 퀸 자마미 배편이 취소되어, 뚝딱부부도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목적지는 치넨미사키 공원!!
렌트는 내일부터 예정이어서 부득이하게 버스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나하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기]

치넨미사키 공원에 가기 위해서는
세이화우타키로 이동해야합니다

택시를 탈까 했지만, 택시로 이동하면 약6천엔 정도 나온다기에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ㅜㅜ
나하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나하버스터미널은 아사히바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뚝딱부부가 묵고있는 미에바시역에서는 모노레일로 2정거장이네요~!

아사히바역에서 나오면 버스터미널 방면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런데 뚝딱부부가 갔던 17년4월에는 버스정류소가 공사중이네요~!!

 

 



 

세이화우타키행 38번 버스를 탈수 있는 C승강장을 찾아 이동합니다.

가는길목에 C승강장 방향 표시기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드디어 C승강장 도착

버스 시간표를보니 다행히 12시2분 버스가 있네요~~!
도착하자마자 38번 버스가 와서  탑승했습니다.

사람들은 전부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탑승하네요.

현금을 들고 탄 뚝딱부부는 어떻게 이용료를 지불하냐고 기사님께 여쭤보니, 문앞에 있는 번호표를 뽑으라고 하십니다.

앞쪽에 보면 각 번호가 적혀있고, 정거장을 지날때마다 비용이 올라갑니다.
뚝딱부부가 뽑은 번호는 1번입니다.

한참 가다보면 휴게소같은곳에서 다른버스로 갈아타라고합니다
번호는 같은 38번버스네요!

계산은 내릴때 하는데 세이화 우타키까지는 1인당 830엔이 나왔습니다

약 1시간 이동끝에 드디어 세이화우타키 도착!!

돌아가는 버스는 오던방향으로 160미터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적당히 구경하다 버스시간에 맞춰서 돌아가면 되겠네요~~!!

보너스로 치넨미사키 경관 투척!!
생각보다 더 경치가 좋아서 놀랐네요~!

그치만 세이화우타키랑 치넨미사키까지 다 둘러보는데 1시간정도밖에 안걸린다는 점 기억하고 가세요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아..치넨미사키에 20키로짜리 산책로가 있긴한데 뚝딱부부는 패쓰했습니다.

 

 


by 뚝딱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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