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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재테크/주식투자

[뚝딱쀼 재테크] 주식의 종류와 구분

 

 

 

주식 기초 - 주식의 구분

 

 

 

 

 

우리의 소중한 돈을 주식에 투자하기에 앞서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시장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첫번째로 유가증권시장이라 불리는 KOSPI 시장이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시가총액이 크고 우량주가 많아

주가가 안정적인 장점이 있지만,

주가의 변동폭이 작아 단기간에 큰 이득을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코스피 상장 요건은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상장주식수 100만주 이상이며,

매출액이 최근 1000억이상 및 3년 평균 700억 이상 等 상장 요건이 까다롭습니다.

 

두번째로는 KOSDAQ 시장이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이 중심을 이루는 시장으로

주가의 기복이 심하지만,

종목 선정만 잘한다면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요건은

일반기업의 경우 설립 후 3년 이상 (벤처기업 미적용),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벤처기업 15억 이상),

ROE 10% 이상(벤처기업 5%이상) 等

코스피 시장 대비 비교적 상장이 쉬운 편입니다.

 

 

 

 

 

 

 

 세번째파생상품시장이 있습니다.

파생상품시장이란 선물, 옵션 시장을 말하며

선물이란 지금 현 시점에서 이미 정한 정확한 날에

상품의 인도 및 대금결제를 이행할 것을 계획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즉, 미래의 가치를 현재에 사고파는 행위로

해당 상품이 미래에 가치가 높아진다면

선물 매수를 한 사람이 이득을 취하겠지만,

반대로 미래에 가치가 떨어진다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거래 방법입니다.

 

2014년 12월 29일부터 변경된 제도에 따라

신규투자자가 선물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  및 모의거래를 이수하고,

계좌 개설 후 1년이 지나야

선물 & 옵션 및 변동성지수선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큰 손해를 안겨줄수도 있기에

교육을 통한 개인투자자 보호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안정적인 장기투자에 유리한 코스피 시장

이슈에 재료에 따라 단기 수익창출이 가능한 코스닥 시장

주식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감으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파생상품 시장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업의 가치에 따른 6가지 구분입니다.

 

첫번째로 시장 지배력이 높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우량주를

블루칩 이라고 합니다.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모두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블루칩 반열에는 들지 못하지만 실적이 양호한 우량주인 옐로입니다.

대기업의 중가권 주식, 경기변동에 민감한 업종대표주,

그리고 중견기업의 지주회사 주식 등을 흔히 옐로칩으로 보며,

블루칩에 비해 주가가 낮고 유통되는 주식수가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세번째로 턴어라운드 주입니다.

장기간의 실적부진에서 극적인 실적개선으로

주가가 급상승하는 주식을 말하며,

주로 업황개선이나 구조조정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좋아져

기업내실이 개선된 종목을 말합니다.

주가가 급등하여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번째로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가치주입니다.

현재 발생하는 EPS에 비해 상대적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으로

앞서 포스팅한 저평가 종목 고르기를 통해 종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

2017/02/18 - [뚝딱재테크/주식투자] - [뚝딱쀼 재테크] 저평가 종목 고르기!!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현재 실적은 저조하지만 향후의 수익 개선이 예상되는 성장주 입니다.

가치주에 비해 현재 창출하는 이익이 적어

EPS는 낮지만 수익 규모와 비교할 때 주가가 높아서

PER과  PBR이 높은 주식을 말합니다.

성장주는 미래에 기대되는 이익에 투자하므로

현재 기업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주가 변동 폭이 커서

큰 수익을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큰 손실을 낼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실주입니다.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영업실적이 저조하여 주가가 낮은 주식을 말하며,

기술적인 매매로 단기 이득을 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손해를 볼 경우가 더 많은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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