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쀼 재테크] 엘리어트 파동이론~!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통한 주가 예상

 

 

지난번 자료에서

PER과 예상 EPS를 활용한 목표 주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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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 [뚝딱재테크/주식투자] - [뚝딱쀼 재테크] 저평가 종목 고르기!!

 

 

 

목표 주가를 예상하는 방법은 위의 방법처럼

기업의 가치를 활용하는 방법과

또 다른 방법인 기술적 분석을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기술적 분석 중 하나인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통해

목표 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이란,

1939년 엘리어트가 발표한 이론으로

장기적인 주가 흐름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가 끊임없이 순환하며,

그 각각의 파동 안에는 또다시 작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가 존재한다는 이론입니다.

 

즉 주가는 상승 5파, 하락 3파의 8개 파동으로 구성되어 무한 반복되며,

그 각각의 파동 역시 8개 파동으로 구성되어 무한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큰 사이클인 주 순환파가 1사이클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3년으로

상승 5파 중 위로 올라가는 1번, 3번, 5번의 파동은

주파동(충격파동)이라 불리며

아래로 내려가는 2번, 4번 파동은 조정파동이라고 불립니다.

 

하락 3파에서 1번, 3번 파동은 하락하고,

2번 파동은 조정파동으로 상승합니다.

 

이러한 파동의 크기는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해 예상할 수 있습니다.

 

 

 

┌──────────────────────────────────────┐

 

 

※ 12세기 이탈리아 수학자 피보나치가 발견한 황금분할비율 계수로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의 순서로 진행하며

앞의 두 숫자를 더했을 경우 다음 숫자가 나오는 규칙이 있다.

 

1 + 2 = 3

2 + 3 = 5

3 + 5 = 8

.

.

.

그리고 34 이후의 숫자는 그 전 숫자의 1.618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4 × 1.618 = 55

55 × 1.618 = 89

89 × 1.618 = 144

.

.

.

이러한 피보나치 수열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식물의 잎사귀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피보나치 수열에 따라 잎사귀가 배치될 경우

최적의 상태로 햇빛에 노출될 수 있다고하며,

 

그 외에도 이집트의 피라미드, 파르테논 신전 등에서

이러한 규칙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런 피보나치 수열에 근거한 1:1.618의 비율을

황금률 혹은 황금비율 이라고 합니다.

 

└──────────────────────────────────────┘

 

 

 

 

 

 

 

 

 

 

상승5파 중 1번 파동의 상승분을  X라고 한다면

2번 조정 파동은 X의 38.2% 하락하거나

추가 하락할 경우 X의 61.8%만큼 하락할 수 있습니다.

 

즉, 시작 지점의 값이 500이라고 가정하고

1차 상승폭이 300이라고 한다면 2차 조정파동의 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500 + 300) - (300 × 38.2%) = 685.4

 

혹은

 

(500 + 300) - (300 × 61.8%) =614.6

 

1차 예상치는 685.4원이며,

추가 하락한다면 예상치는 614.6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조정 시 685원이 됐다면  

상승 5파의 3번 파동은 1번 파동 상승폭의 1.618배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685 + (300 × 0.618) = 870.4

 

 

상승 5파 중 4번 파동은 3번 파동에 대한 되돌림 현상으로

3번 파동 상승폭의 38.2% 만큼 하락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870 - (185.4 x 0.382) = 799

 

상승 5파 중 5번 파동은 3번 파동 상승폭의 61.8% 만큼 상승하거나,

추가 상승이 있을 경우에는 1번 파동 상승폭과 동일한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799 + (185.4 × 0.618) = 914

 

혹은

 

799 + 300 = 1099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파동이 완성된 후에는 모든 사람이 알 수 있지만,

파동의 시작과 현재 어느 파동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파동의 시작점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큰 맥락에서는 상승폭과 하락폭을 계산할 수 있으므로

이론적으로 목표 주가를 설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식투자의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