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쀼 재테크] 주식 투자, 언제가 좋을까?

 

 

 

 

 

 

 

 

 

 

주식투자 시기를 판단해주는 지표 - 경기종합지수

 

 

 

 

 

경기가 좋을땐 주가가 상승하고,

경기가 나쁠땐 주가 역시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주가와 경기는 약간의 시차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주가 상승 → 경기 호황

주가 하락 → 경기 침체

 

 

회사원 A씨 : "내가 주식에 투자를 하려고 하면 

늘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가 있어..."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이런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주식투자를 하려는 시점,

즉 경기가 좋아진 시점에는 이미 주가가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적정 주식 투자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없을까요?

 

 

그럴때는 한국은행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앞으로의 경기 동향을 예측해주는 대표적인 지표,

경기선행종합지수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정기적으로 경기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으며,

경기종합지수는 앞으로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경기선행종합지수,

현재의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마지막으로 경기의 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 경기후행종합지수가 있습니다.

 

 

 

 

 

 

 

 

 

 

 

 

경기선행종합지수는 경기동행종합지수보다 대략 3~10개월 앞서 움직이며,

주가도 경기보다 평균 6개월 앞서 움직이므로 주가와 경기선행종합지수는 동행하되

주가가 약간 앞서서 움직인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기선행종합지수는 각종 경기지표들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가중평균해 구하며,

경기의 상승/하락에 대한 방향을 가리키므로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전월 대비 증감률이 큰 의미를 지닙니다.

 

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 상승을 의미하고,

지수가 내려가면 경기 하강을 의미하며,

증감률의 크기는 경기변동의 진폭을 나타냅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노란색 선이 선행지수를 나타내며,

추세치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 팽창을 예상할 수 있고,

100보다 낮으면 경기 수축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환변동치가 100 미만을 보인다고해도

지난달 대비 상승하였다면 경기가 회복되는 추세라고 기대할 수 있으므로,

순환변동치의 절대값 보다는 방향성을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 경기선행종합지수는 아래의 9가지로 구성됩니다.

 

구인구직비율, 건설수주액, 재고순환지표, 소비자기대지수,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수출입물가지수, 코스피지수, 국제원자재가격지수, 장단기금리차

 

 

 

경기선행종합지수는 아래의 e나라지표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ndex.go.kr (e 나라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