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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야기/영화후기

위대한 쇼맨 후기, 꼭 봐야할 명작!!! (맨 중의 맨 휴 잭맨)

【 뚝딱쀼 영화평

위대한 쇼맨!!

최근 뚝딱부부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세상에 많은 맨들이 있는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슈퍼맨 등등)

역시 맨 중의 맨은 휴 잭맨이라더니 거짓말이 아니었네요.

 

 

네이버 평점도 9.32점~!

평점 9점대 영화치고 실망시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싶었습니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여서

배우들이 노래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배우들의 목소리가 좋고 노래도 좋아서

아직도 귀에서 맴도는 것 같습니다~!

 

휴 잭맨 님은 로건으로 엑스맨 은퇴를 선언하셔서 아쉬웠는데,

<레미제라블>에 이어 뮤지컬 형식의 대박 영화를 또 남기셨네요~!

아직 못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영화의 주인공인 바넘은 실제로는

영화에서처럼 좋은 캐릭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주인공을 너무 미화시켰기 때문에

낮은 평점을 주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 9점대라면

믿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포주의

↓↓↓↓

 

【 줄거리 】

영화는 쇼맨이 되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어린 바넘(휴 잭맨)의 상상으로 시작됩니다.

 

바넘은 가난한 양복장이의 아들로

아버지를 따라 부잣집에 양복 재단을 하러 다닙니다.

그때 부잣집의 딸인 어린 채러티(미셸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둘은 신분을 뛰어넘은 호감을 느낍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둘은

집안의 반대를 이겨 결혼하게 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갑니다.

 

두 딸을 가진 가장이 된 바넘이

 

똑같은 회사생활에 염증을 느끼려는즈음

 

그의 회사는 자연재해로 소유한 배가 모두 침몰하여

파산을 맡게 됩니다.

 

회사에서 해고당한 바넘은

그동안 꿈꿔왔던 일을 실행하기로 마음먹고,

 

약간의 사기(?)를 쳐서 은행에서 돈을 빌립니다.

 

밀랍인형들과 박제동물들을 구입하여 꾸민

'바넘의 이상한 박물관'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박물관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빠의 박물관에는 너무 죽은 것들이 많아. 살아있는 것이 필요해"라는

딸의 말에 영감을 얻은 바넘은

세상에 특이한 재능, 외형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결과는 대성공!!

하지만 상류층과 일부 보수세력들에게는

괴물 취급을 당하며 배척당하기도 합니다.

 

'모두에게(상류층에게도) 인정받는 공연을 만들 순 없을까?'

이런 바넘의 눈에 들어온 건

상류층 연극에서 인정받는 젊은 감독 필립 칼라일(잭 애프론)이었습니다.

상류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딱딱하고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 염증을 느끼던 칼라일은

바넘의 동업을 수락하고

서커스단은 칼라일의 인맥 덕에

영국 왕실 방문을 하게되는 영광을 얻습니다.

 

영국 왕실에서 바넘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인

제니 린드(레베카 퍼거슨)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난 항상 가짜를 보여주지만, 한번 쯤은 진짜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라는 말로 미국 공연을 따냅니다.

 

제니 린드의 공연으로

상류사회와 그의 장인 장모에게까지 인정받은 바넘은

점점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고,

결국 제니 린드와의 미국 순회 공연을 기획하며

그의 서커스단은 점점 뒤로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니 린드가 공연을 수락한 이유는

바넘에게 호감을 느껴서였고,

가정을 져버릴 수 없었던 바넘에게 상처를 받은 제니 린드는

미국 순회 공연을 중도 하차합니다.

 

이에 큰 타격을 입은 바넘.

여기에 더해 일부 반대세력이

서커스단 건물에 불을 지르고,

 

제니 린드와의 스캔들로 아내까지 친정으로 떠나버리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버림받았던 서커스단원들에게

바넘의 서커스단은 집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칼라일의 재정적 도움과 서커스단원들과 합심하여

건물은 아니지만,

외곽지역에 천막을 쳐서 다시 서커스단 부활에 성공한 바넌.

 

그리고 자신의 과했던 욕심을 반성하고,

아내에게 찾아가 용서를 빌고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새로움은 없지만,

중간에 나오는 노래들과 뮤지컬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줄거리 소개가 좀 장황했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께는 다시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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