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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자키미성터 & 잔파곶 (맵코드 포함)

 

 

오키나와 볼거리, 자키미성터 & 잔파곶

 

오늘은 오키나와 중부의 볼거리, 자키미성터와 잔파곳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나하 시내를 본 후 츄라우미 수족관을 보기위해 북부로 이동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중부에서 자키미성터와 잔파곶의 경관이 기억에 남네요.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우선 첫번째, 오키나와 제일 축성가이자 무장(武將)인 고사마루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하지만 이제는 성의 흔적만이 남아있는 자키미성터입니다.

 

 

랜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래  맵코드를 활용하세요~!

※ 자키미성터 맵코드 : 33854428*55

 

아메리칸 빌리지와 잔파곶 중간지점에 있으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점심을 먹은 후 잔파곶 가는 중간에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 부담없이 고고!!

 

 

저기 보이는 곳이 자키미 성터의 입구~!

뭔가 투박한듯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성이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벽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성의 성벽에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뚝딱남편!!!! (...은 괜한 폼잡기 ^^;)

 

 

넓은 초록의 잔디와 높은 회색의 성벽이 어우러져 뭔가 뭔가 과거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네요.

남아있는 것들은 성의 흔적과 성벽 뿐이라 성벽위를 왔다갔다 하는게 전부이지만, 뭔가 여운이 길게 남는 곳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은 높은 파도와 푸른 바다가 인상깊었던 잔파곶 입니다.

 

※ 잔파곶 맵코드 : 1005685379*65

 

뚝딱부부는 오키나와에 4월초에 가서인지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덕분에 더 크게 넘실대는 잔파곶의 푸른 바다는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끔씩 엄청나게 큰 파도가 부딪혀 공기중에 바닷물을 흩뿌리면 무지개가 생기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이곳에서 포토 웨딩을 찍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녁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하니, 연인과 함께라면 조금 더 늦은 시간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생각보다 바람이 강하고, 돌로 된 지형은 걸어다니기 어렵습니다.

   윗옷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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