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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볼거리 슈리성 (입장료 & 가는법)

 

 

오키나와 관광지 슈리성 탐방기

 

오늘은 오키나와의 볼거리~! 슈리성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화려함과 웅장함이 돋보였던 슈리성~!

 

 

슈리성 가는 방법은

모노레일을 타고 슈리역 하차 → 택시 타고 5분 정도 이동

(걸어가기에는 좀 거리가 있으니 택시 타는걸 권장합니다)

  ※ Tip. 그리고 아실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택시는 문이 자동으로 닫힙니다.

     (간혹 자동으로 열어주는 택시도 있더군요)

     계산하고 내리신후에 문을 닫지 않으셔도 됩니다.

 

 

 

슈리성에 도착하면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합니다.

표는 자동판매기기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17년 4월 기준 성인 820엔이네요.

 

 

 

입장하기 전 어떤 할머니께서 열심히 전통 춤(?)을 추고 계시네요.

속으로 '참 캐릭터같이 생기셨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뒷 배경에 그려놓은 것 같은 분장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슈리성 탐방~!

슈리성은 오키나와를 통일한 쇼하시가 류큐 왕국을 세운 후 450년간 역대 왕들이 머물던 성이라고 하는데, 제 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된 후 1992년에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재건한 건물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와이푸마마와 인증샷>

 

중국풍의 붉은색 외관이 특히나 눈에 띄는 성이었는데요,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깝다보니 건축양식이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슈리성은 크게 내곽과 외곽으로 나뉘는데, 외곽 성문 중 가장 눈에 띄는 "슈레이문"은 2000년 기념으로 2,000엔 화폐에 사용되어 특히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찍고 있는 사람이 많네요.

 

<사진 출처 : 위키백과>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고 하면 신발을 벗으라고 합니다.

아래처럼 비닐봉투에 담아서 가지고 이동할 수 있고, 사진촬영은 금지라고 되어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그간 왕들을 그려놓은 그림과 다양한 유물들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안되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ㅠ_ㅠ)

 

일본식(+중국식) 건축양식과 방들을 구경하다보면 왕좌가 있는곳이 나오는데, 여기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군요~!

 

붉은색의 화려한 무늬로 장식된 왕좌와 왕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까 일단 한장 찍고~!

끝부분에 오면 슈리성의 미니어처들이 있습니다.

미니어처로 보니 슈리성이 얼마나 큰지 더 와닿네요~!

크기와 화려함에 매료되었던 슈리성~!

오키나와에 들른다면 한번쯤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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